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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 두바이 상공회의소와 전략적 협력
두바이 기반의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가 한국과 두바이 간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두바이 상공회의소(Dubai Chambers)와의 전략적 협력을 발표했다.

(왼쪽부터)현희철대표(AK벤처파트너스) 김영균이사(블랙큐브) 셰이크 아흐메드(AK벤처파트너스) 김은수대표(AK벤처파트너스)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는 한국 기업들이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터 및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1965년 두바이 최고 통치자의 법령에 따라 설립된 경제단체 겸 정부기관으로, 두바이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커뮤니티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두바이를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두바이 국제회의소 아시아 지역 총괄 이사인 마르완 알마리(Marwan Al Marri)는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와의 협력은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성장과 비전에도 부합한다”며,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의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한국과 두바이의 경제적 유대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의 김은수 공동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한국과 두바이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AK벤처파트너스 회장인 셰이크 아흐메드 빈마나 알막툼(Sheikh Ahmed Bin Mana Al Maktoum)은 직접 오너십과 운영에 참여하고 있어, 많은 한국 기업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는 셰이크 아흐메드 빈마나 알막툼 회장의 한국 공식 방문을 준비 중에 있다. 

김은수 대표는 “셰이크 아흐메드 빈마나 알막툼 회장이 오는 10월 한국을 방문해 주요 파트너들과의 미팅을 가질 예정이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양국 간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 현희철 공동대표는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는 한국 기업들이 두바이를 통해 중동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두바이 상공회의소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에게 올바른 시장 정보와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K벤처파트너스 코리아는 첫 엑셀러레이팅 파트너로 한국 주방용품 전문기업 블랙큐브와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블랙큐브는 특수 코팅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쿡웨어 ‘쿡셀’로 유명하며, 중동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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