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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 전담주치의’ 우수 컨설팅 사례 5건 선정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1. 경인지역본부의 컨설팅을 받은 ㈜정인시스템은 전기회로 개폐기 등 주요 생산품의 불량 개선을 목표로, 제품 품질관리에 대한 맞춤형 이론교육과 실무 훈련을 실시했다. 또 기업의 인력난과 근로환경 개선 등을 위해 ‘상생협약 확산 플러스 일자리사업’(안산고용지청) 등 정부 지원사업을 연결‧지원하여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불량 관련 민원은 전년 대비 22%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A/S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 주식회사 영천정밀은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사업에 참여했으나, 기술력 전수의 어려움과 전문성 부족으로 교육훈련 한계에 직면한 상황이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서부지사의 전문 상담을 진행해 체계적으로 직무를 분석하고, 외부전문가의 지원을 받았다. 작업시간 단축, 생산효율 증대, 자재관리 매뉴얼화를 통해 로스시간(소재 발주‧입고 등)이 감소했다. 역할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체계적인 업무체계도 정립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능력개발 전담주치의’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능력개발 전담주치의는 직원 교육훈련이 필요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적자원개발(HRD) 전문가가 기업 상황을 진단한 후 맞춤형 훈련을 처방해주는 종합서비스다.

지난해 시작된 후 올해 234명의 능력개발 전담주치의가 전국에 배치돼 7월까지 6000여개 기업에 훈련 컨설팅을 제공했다.

능력개발 전담주치의의 컨설팅을 받고 싶은 기업은 ‘HRD4U’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컨설팅 우수사례(기업명 가나다 순)[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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