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아침밥 캠페인 |
[헤럴드경제(전남)=김경민기자]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28일 남악정류소(도청방면)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쌀 소비촉진 활성화를 위한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박종탁 본부장을 비롯해 전남농협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해 아침 출근길 버스정류소에 내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삼각김밥을 무료로 나눠드리며 아침밥 먹기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모두의 아침밥 캠페인은 농협과 GS리테일, 농식품부가 협력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전국민 아침밥 먹기 습관 형성 지원, ▲국산 쌀 소비 촉진, ▲농가와의 상생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아침식사 시간대(6시~9시)에 GS25 편의점에서 쌀 간편식(도시락, 김밥 등) 구매 시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민 식습관 변화로 인해 쌀 소비량이 급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적인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추진하고자 모두의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쌀 가공식품의 판매확대를 통해 쌀 재고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