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영탁 팬 ‘영탁앤블루스’ 네이버 해피빈 통해 기부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 회원들이 네이버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해피빈을 통해 300만 원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영탁
영탁앤블루스 기부증서

28일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에 따르면, 이 단체가 추진하는 ‘혼자 사시는 어르신에게 풍요로운 추석을 선물하는 모금’에 영탁앤블루스 회원들이 블로그 활동 등을 통해 모은 해피빈 콩 300만 원을 기부했다는 것.

네이버 블로그 작성을 통해 기부 포인트 '해피빈 콩'을 1년간 꾸준히 모아온 회원들은 가수 영탁의 새 미니 앨범 '슈퍼슈퍼(Super Super)' 발매를 축하하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좋은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영탁 팬들이 꾸준한 글 작성으로 기부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많은 블로거들도 함께 참여했다고 한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동행'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단체로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장애들을 해소하고, 모두가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0년 1월 설립되었다.

단체는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사업, 집 수리, 맞춤형 첨단 보조 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북한 이탈 청소년 통일 인재 육성, 국내외 6.25참전용사 지원 사업과 전국 4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협력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