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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하이픈 스토리 ‘다크 문 월드’, 롯데월드의 가을을 연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9월 7일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를 오픈, 강력한 호러 판타지 세계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다크 문 월드

‘다크 문 월드’는 어드벤처가 지난해 웹툰 〈다크 문: 달의 제단〉과의 콜라보로 선보인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위드 엔하이픈 인 롯데월드’에 이어 ‘다크 문’ 시리즈IP와의 두 번째 콜라보로 진행된다.

‘다크 문’ 시리즈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협업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가을 시즌 축제에서는 〈다크 문: 달의 제단〉 주인공들의 천년 전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크 문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확장된 서사가 펼쳐진다.

이번 ‘다크 문 월드’는 두 번째 다크 문이 매직아일랜드 위로 떠오르고, 이상 현상에 의해 알 수 없는 힘이 어드벤처에 이르러 마침내 어둠 속에서 두 개의 세상이 깨어난다는 시놉시스로 진행된다.

다크 문이 떠오르며 시간의 흐름이 뒤틀린 매직아일랜드에는 영겁의 시간 속에 공존하는 서로 다른 세계의 일곱 뱀파이어 소년들을 만나볼 수 있다. 매직캐슬, 메인브릿지, 어트랙션 등 매직아일랜드의 곳곳에 ‘다크 문’ 속 판타지 세계가 구현될 예정이다.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는 인형의 집으로 변신한다. 낮에는 평범한 인형들이 다크 문이 떠오르는 밤이 되면 기이한 모습으로 깨어나 어드벤처를 공포로 물들이는 반전을 보여준다고 한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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