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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산시 "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 힐링명소로 인기"
준공 2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300여명 찾아
시민들이 경남 양산 웅상체육공원 솔밭황톳길을 걷고 있다. [사진=양산시]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경남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솔밭황톳길이 지난 7월 준공 이후 많은 시민이 찾으며 큰 인기를 끌면서 지역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솔밭황톳길은 웅상체육공원 솔밭공원에 길이 260m, 폭 0.8~1.5m 황토길로 조성돼 있으며, 세족장과 습식 황토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소나무가 빽빽하게 둘러싸고 있고 파고라, 벤치, 운동기구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황톳길을 찾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산림욕을 즐기며 맨발걷기를 경험할 수 있어 준공 2개월여 만에 하루 평균 300여명이 찾을 정도도 인기를 얻고 있다.

정계영 웅상출장소장은 "황톳길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힐링명소가 돼 매우 기쁘다"며 "황톳길을 찾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자, 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세족장과 황토길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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