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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강릉도 달라진다”... 강릉아파트 “오션시티 아이파크” 잔여세대 소진 빨라져...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과 매수세가 살아나는데 지방부동산 시장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근 지방에서도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장 변화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미분양 대표지역이었던 대구 아파트 시장이 최근 살아나면서 점차 다른 곳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의하면 올 상반기(1월~6월) 대구 아파트 매매거래는 총 1만2312건으로 전년동기(1만743건) 대비 14.6% 증가했다. 특히, 서구, 남구의 경우 각각 35.55%, 31.85% 거래량이 늘었다.

거래가 살아나면서 신고가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수성범어W 전용면적 84㎡가 올해 6월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올해 1월 12억2000만원 거래 대비 약 2억3000만원 올랐다.

이때 강릉에 바다를 앞에 두고 신규로 공급되는 오션시티 아이파크가 주목받고 있는데 신규 아파트의 분양가가 계속해서 올라가는 상황과 향후 강릉 지역 아파트의 공급 축소 전망에 바닷가 아파트의 희소성이 부각 되면서, 기 분양하는 단지를 찾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주변에는 송정‧안목해변으로 유명한 핫플레이스와 솔밭산책로, 강릉항 요트마리나, 해맞이 공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로 매년 외지인과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또한 기존 아파트와 함께 5400세대 주거타운을 형성하고 794세대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주변시세와 거래량을 주도할 것으로 보여 지역뿐 아니라 서울‧수도권에서 매수 의향자들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남은 잔여 세대가 있지만 최근 소비자들의 발걸음이 늘어나면서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분위기가 조금씩 바뀌고 있다” 며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제공, 계약금 5%로 초기 부담을 낮췄기 때문에 지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전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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