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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문화재단-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협약…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
용인포은아트홀 전경.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1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와 어린이 문화 콘텐츠 보급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2014년에 설립된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가정에서 돌보는 아동과 부모에게 통합적인 육아지원서비스 제공’, ‘가정양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인프라로서 가정양육 부모를 위한 육아정보제공, 놀이 공간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 부담을 줄이고, 부모와 자녀의 질 높은 관계 형성에 도모’ 그리고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질 개선 지원’을 설립 목적으로 두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양 기관의 공동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협력 체계 구축 ▷용인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증진 ▷ 공동 기획을 통한 어린이 문화예술 콘텐츠 보급화 ▷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하는 사항이며, 상호 간 긴밀한 협력을 구축해 지역 어린이 문화예술 활성화에 이바지 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간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어린이 콘텐츠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용인의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향후 더 많은 지역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어린이 문화예술 보급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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