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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 어린이 해양생태캠프 ‘바다애 가까이’ 성료
전국 초등학생 40명 참여…갯벌 등 해양 생태계 체험
국립해양자원관 인근에 위치한 서천 갯벌에서 어린이 해양생태캠프 ‘바다애가까이’ 단체 사진을 찍는 참가자들의 모습.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마트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해양생태캠프 ‘바다애(愛)가까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해양 생태계 보존과 지속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바다사랑 캠페인 ‘바다애(愛)진심’을 하고 있다. ‘바다애(愛)가까이’는 ‘바다애(愛)진심’의 세 번째 캠페인이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 바다의 환경적 가치, 해양 생태계, 생물 다양성 등을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 날에는 해양 생물의 모습과 생태계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해 해양 생물 교육을 받고 전시 표본을 관찰했다. 국립생태원에서는 ‘5대 기후대관’과 ‘국제멸종위기보호종(CITES) 시설’을 관람했다.

다음 날에는 보령해양경찰서와 함께 바다 물놀이 안전 수칙 교육을 했다. 국립해양자원관의 ‘서천 갯벌 체험’에서는 해양 생물을 직접 관찰했다.

박태순 롯데마트·슈퍼 ESG팀 담당자는 “바다애 가까이 캠프를 통해 참여자들이 해양 생태계 이해를 비롯해 평소 쉽게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체험을 했다”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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