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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석영 금양 부회장,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 동참
금양 재능기부팀과 늘봄교실 학생들 일일 교사로 나서
장석영 금양 부회장(둘째 줄 가운데 검은색 상의)과 재능기부팀이 23일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늘봄교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양]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부산 배터리 전문기업 ㈜금양은 23일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나섰다고 밝혔다.

류광지 금양 회장을 대신해 이날 일일 교사로 나선 장석영 금양 부회장과 금양 재능기부팀은 30여명의 늘봄교실 학생들과 함께 기후변화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배터리의 원리와 이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동차 조립을 함께하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생들은 주변에서 흔히 보는 배터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과학적 원리에 대한 궁금증을 많이 보였고, 장 부회장은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함께 금양 실험팀의 체험 지도를 통해 그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재능기부에 함께 참여한 부산교육청 관계자들은 금양 재능기부팀의 늘봄학교 챌린지 동참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석영 부회장은 “이번 챌린지에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회장은 챌리지 다음 주자로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을 지목했다.

지난 3월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시작한 ‘부산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안성민 부산시의장,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 허남식 신라대 총장, 최재원 부산대 총장 등 지역인사 20여명이 후속주자로 참여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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