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애경산업은 ‘엄마의 선택 베이킹소다(사진)’가 올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엄마의 선택은 애경산업의 다목적 세정제 브랜드다.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은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자발적 협약’에 참여한 기업의 제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환경부는 지난 2021년 녹색소비자연대·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등과 협약을 맺고 사업을 하고 있다.

엄마의선택 베이킹소다는 식품 첨가물 및 생활화학제품 안전기준을 모두 만족했다는 점에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에는 엄마의 선택 구연산 제품이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애경산업은 안전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해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 등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생활화학제품 등을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