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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 英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 “첫 평가 가혹…K-팝 평가 기준 매우 높다”

디어 앨리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첫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DEAR ALICE)’가 데뷔도 전부터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M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북미통합법인, 영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문앤백(MOON&BACK)이 함께 제작한 영국 보이그룹 디어 앨리스는 최근 영국 3대 지상파인 ITV1 생방송 토크쇼 ‘디스 모닝(This Morning)’에 출연했다.

블레이즈 눈(Blaise Noon), 덱스터 그린우드(Dexter Greenwood), 제임스 샤프(James Sharp), 올리버 퀸(Oliver Quinn), 리스 카터(Reese Carter) 등 디어 앨리스 다섯 멤버는 이날 방송에서 지난해 있었던 오디션부터 한국에서의 트레이닝 과정,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계기, 앞으로의 계획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K-팝의 수준과 평가 기준이 매우 높다”며, 한국에서 보낸 100일간의 트레이닝 기간에 펼쳐진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첫 평가에서 가혹한 피드백을 받았다고 고백, 앞으로 한국에서의 연습 과정과 데뷔를 향한 여정이 TV 시리즈에 담길 내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디어 앨리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7일(현지시간) 영국 공영 방송 메인 채널인 BBC 원(BBC One)과 스트리밍 플랫폼 BBC 아이플레이어(BBC iPlayer)에서 공개된 디어 앨리스의 데뷔 과정을 담은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회에는 한국에 도착한 다섯 멤버가 글로벌 데뷔를 위해 연습을 시작하는 모습과 첫 평가를 받는 장면이 빠르게 전개됐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프로그램 초반부터 K팝의 역사와 특징을 자세히 소개하는 것은 물론,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의 활약상 등을 다채롭게 담아앴다.

디어 앨리스가 출연한 ‘디스 모닝’은 40여 년의 역사와 인기를 자랑하는 영국의 대표적인 인기 데일리 토크쇼다. 디어 앨리스는 자신들의 성장과정이 담긴 BBC TV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Made in Korea: The K-Pop Experience)’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출연했다. 디어 앨리스의결성 과정을 담은 6부작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더 케이팝 익스피어리언스’는 BBC에서 매주 토요일 공개된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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