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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널리 알려달라”
서대문구 소재 4개 대학 학보사 참여
신촌 인근 마포구 2개 대학도 참여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구청 회의실에서 6개 대학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서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이성헌 구청장이 지역에 소재한 대학교 학보사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6개 대학 11명의 학보사 기자들이 참여했다. 서대문구 소재 경기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학보사 기자들과 행정구역은 마포구이지만 신촌 인근에 소재한 서강대와 홍익대 학보사 기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 신촌 일대 상권 활성화, 구의 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경의선 철도 지하화,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변화,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글로벌 명소로 부상한 홍제폭포와 카페폭포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어졌다.

이 구청장은 간담회에서 “국내외 대학생과 유학생 등이 참여하는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축제가 학보를 통해 캠퍼스 내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대학생이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에는 52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2회째를 맞아 9월 27~29일 열린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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