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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로구,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상반기 우수사례 5건 선정
[구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문헌일)는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각 부서와 동에서 제출한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서면심사 및 직원·주민 투표 등을 거쳐 8건으로 추렸다. 이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창의성과 전문성, 중요도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사례로 구로2동의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기부자 예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기부자에게 서한문과 영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에 대한 감동을 이끌어내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도로개설구간 내 무단점유 건축물 소유자 소송제기를 통한 도로확보 및 안심도로 조성 사업’이 ‘우수사례’로, 교육지원과와 보건소 질병관리과의 협업으로 청소년들의 보건·의료 직업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로나침반’ 사업이 ‘협업 우수사례’로 뽑혔다.

장려사례로는 부동산정보과의 ‘전세사기 안심계약 추진사업’과 구로구 시설관리공단의 ‘공단 홍보 채널 외국어 도입 사업’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된 부서에는 구청장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고 공적이 있는 공무원에게도 개별 시상금,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등 지난해보다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최우수 공무원은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을 받게 된다.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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