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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도시개발공사, 창사 36주년 기념식 개최
[대구도시개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도시개발공사는 창사 3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대강당에서 열린 창사 기념식에서는 지방소멸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일·생활 양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988년 설립된 전국 최초의 도시개발공사로 지난 36년간 택지개발, 산업단지조성, 공공주택건설 등을 통해 내실 있는 공기업으로 성장했다.

정명섭 사장은 창사 기념사에서 "오늘의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되기까지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하다"며 "향후 대구 미래 50년을 향한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시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자"고 강조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경북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하기 위해 오는 2030년 개항을 목표로 하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의 본격 사업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또 미래차와 로봇이 융합된 미래모빌리티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대구미래스마트기술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업단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준비하는 등 대구 미래 신산업 발판을 마련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명섭 공사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양육을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로 확산해 지방소멸 및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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