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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원,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에스원 블루스캔' 선보인다

IoT 기반 센서, CCTV 연동으로 단지 내 화재 등 '피해 최소'

 


에스원(대표 남궁범)이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에스원 블루스캔' 운영한다.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특히 2000년대 이전에 지어진 노후 아파트의 경우, 정부가 관련법 개정을 여러 차례 했음에도 소급 적용되지 않아 여전히 안전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 이는 모바일 기반의 첨단 홈IoT시스템이 적용되는 신축 아파트와 사뭇 대조되는 분위기다. 때문에 화재나 정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세대 내 점검과 시스템 마련이 시급하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에스원 남궁범 대표가 블루스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아파트 주요 설비에 센서를 부착하거나 신호를 연결하여, 원격으로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이다. 확인이 가능하다. ▲검증 받은 센서 기술을 기반으로 화재나 정전 피해를 최소화하고 ▲감시 공백 제로화로 편리하고 효율적인 아파트 운영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CCTV 연동 시 원격으로 설비 이상 유무를 실시간 확인할 수도 있다. 이에 단지 내 화재나 정전, 침수 등을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세대 내 화재 발생 시 화재감지 센서가 화재 발생 신호를 감지하고 스프링클러 등의 작동 상태와 현장 상황까지 확인해 실제 상황일 경우 바로 소방서 신고 조치도 가능하다.

에스원 남궁범 대표는 “에스원은 블루스캔 서비스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융합보안'을 완성해 경쟁사와는 차원이 다른 서비스로 주거 안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전년 대비 무려 215% 가입처가 증가했으며 아파트 단지의 경우 최근 가입 수가 껑충 뛰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블루스캔은 2021년 출시한 이래 중소형 빌딩뿐만 아니라 대학병원, 학교, 고속도로 휴게소 등의 서비스를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에스원 블루스캔은 센서기술과 첨단 관제 인프라를 통해 24시간 감시 공백 없이 시설을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파트 방재실 근무자가 현장 순찰 등으로 자리를 비우는 경우에도 언제, 어디서나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제공해 효율적인 아파트 운영관리가 가능하다.

에스원 남궁범 대표는 "블루스캔은 상업용 건물 뿐만 아니라 아파트도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어 가입 문의가 늘고 있다" 며 "첨단 기술을 활용해 주거시설의 화재나 정전, 침수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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