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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로 뛰는 홈쇼핑…GS샵, ‘올인 패키지’로 협력사 발굴한다
GS25·GS더프레시와 마케팅 연계
[GS샵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홈쇼핑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확보하고자 자체적으로 영업에 나서고 있다. GS샵은 히트 상품 육성 전략을 담은 ‘올인(ALL-IN) 패키지’로 협력사 확장을 진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브랜딩 및 마케팅 솔루션 ‘올인 패키지’는 GS샵이 보유한 모든 온라인 채널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 수립, 실행하는 전략을 의미한다.

GS샵은 매일 260만명이 시청하는 TV홈쇼핑과 데이터 홈쇼핑, 매월 450만명이 방문하는 모바일 앱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편의점과 슈퍼마켓(SSM) 합산 전국 1만 8000여 개 오프라인 매장을 활용해 상품에 맞는 연계 마케팅도 계획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로보락 신제품 방송 판매를 앞두고 서울과 경기, 인천 내 약 1500 개 GS25 매장에서 자체 광고 미디어인 ‘GSTV’를 통해 15초 분량의 로보락 광고를 테스트한 바 있다.

정재욱 GS샵 리빙사업부문장 상무는 “한국 온라인 쇼핑 시장의 성장을 견인해 온 전통 강자인 만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회사에 GS샵이 최고의 파트너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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