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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대문구 바로봉사단, 폭염 속 건설현장 근로자 위문
장안동 건설현장 근로자에 음료수 전달
2022년 7월 발족한 바로봉사단 활동
이필형 구청장이 동대문구 자원봉사단체 바로봉사단과 함께 장안동 씨젠 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현장에서 근로자 250여명에게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역 자원봉사단체 바로봉사단과 장안동 씨젠 의료재단 서울본원 사옥 건립 현장 근로자 250여명에게 시원한 음료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필형 구청장은 바로봉사단이 봉사 중인 현장에 방문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 그늘, 휴식 준수’를 강조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 구청장은 건설현장 담당자로부터 공사 현황과 폭염 대비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동대문구 바로봉사단은 2022년 7월 각종 재난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발족한 자원봉사단체다. 지난 5월에는 환경자원센터 화재 초기에 현장에 파견돼 소방 인력을 도왔고, 최근 장마철을 앞두고는 빗물받이 점검을 하는 등 주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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