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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절 김장 준비하세요” 롯데마트·슈퍼, 고랭지 절임배추 예약판매
15일부터 평창·안반데기 절입배추 사전예약
[롯데마트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롯데마트와 슈퍼가 명절 김장을 준비하는 고객의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고랭지 절임배추 사전예약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

‘평창 절임배추(10㎏/국산)’는 4만7900원에, ‘안반데기 절임배추(10㎏/국산)’는 4만990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준비한 물량은 약 15톤에 달한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이번에 선보이는 두 가지 절임배추 상품들은 모두 HACCP 인증을 취득한 생산 시설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아래 안전하게 생산된다. ‘평창 절임배추’는 평창군수가 품질 인증한 ‘평창군 절임배추 사업단’에서 제조한 상품이며, ‘안반데기 절임배추’는 절임배추 제조 경력 30년 경력의 김우성 생산자가 직접 수확 및 선별한 안반데기 고랭지 배추를 원물로 사용했다.

‘김치양념(3.5㎏)’도 사전예약을 진행해 4만9900원에 판매한다. 간편 김장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한 상품으로 황태채와 감자풀을 활용해 깔끔한 맛이 특징인 강원도식 김치양념이다.

해당 상품들은 사전 예약기간 동안 롯데마트 매장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 또는 롯데슈퍼의 ‘안내데스크’에 접수하면 9월 6일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시세보다 30% 가량 저렴한 ‘상생 백다다기오이(5입/봉/국산)’과 ‘상생 양배추(1㎏ 내외/국산)’를 선보인다. ‘상생 백다다기오이’는 5개 묶음 1봉에 3990원, ‘상생 양배추’는 1통에 2990원에 판매한다.

홍윤희 롯데마트·슈퍼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앞으로도 시세 및 작황에 발 빠르게 대응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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