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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인천서 선보인 던킨 ‘로컬 메뉴’, 한달만에 2만5000개 팔렸다
부산역 라마다점·T2 인천공항센트럴점 한정메뉴 입소문
[비알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부산・인천에서 한정으로 선보인 ‘로컬 메뉴’가 한 달간 2만5000개 판매됐다고 13일 밝혔다.

부산역 앞에 있는 ‘던킨 부산역 라마다점’에서는 AI(인공지능)을 활용해 개발한 지역 특화 메뉴 4종이 인기를 얻었다. ‘광안리 소금우유 크림도넛’은 일반 도넛 대비 약 2배 높은 판매비를 기록하며 매장 1등 제품이 됐다. ‘남포동 씨앗호떡 츄이스티’, ‘삼진어묵 땡초 고로케 도넛’, ‘삼진어묵 새우 고로케 도넛’도 꾸준한 인기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던킨 T2 인천공항센트럴점’도 입소문을 탔다. 글로벌 여행객을 겨냥해 선보인 K-도넛 ‘초코링 마시멜로 꽈배기’, ‘더블 초코 꽈배기’, ‘카스텔라 꽈배기’가 주인공인다.

던킨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을 즐기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특화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던킨의 차별점을 담은 특화 매장과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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