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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시장, “동탄1·2신도시가 하나로 이어진다”

[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 화성은 동탄 1·2신도시에 이어 3신도시가 들어서면서 전국 최고 지자체로 부상한다. 이 정도면 내년 특례시 승격과 함께 바로 광역시로 직행할 지자체로 1순위가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신도시 3개를 품은 화성시 도로망의 연결망을 자신의 SNS에 12일 올렸다. 우선 동탄 1,2신도시를 연결하는 촘촘한 도로망을 소개했다.

정 시장은 “하나로 이어진 동탄은 어떻게 변할까요?”라는 글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과 연결도로를 점검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사업이자 동탄 1, 2신도시를 하나로 이어주는 사업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시죠?”라고 했다.

그는 “연결도로 6개 중 2개소는 8월 말, 나머지 4개소는 연말쯤 개통할 예정입니다.연결도로의 개통으로 동탄역을 비롯해 화성 문화예술의전당, 여울공원 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축구장 12개 규모의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간은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숲 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여러분의 휴식 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보타닉가든, 여울공원까지 이어져 거대한 도시 숲이 조성될 모습 많이 기대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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