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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부산불꽃축제, 외국인 관광객 1500여명 유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부산불꽃축제가 대만,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관광객 1,500여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축제는 오는 11월초에 열린다.

부산 불꽃축제

부산관광공사는 최근 해외관광객 유치의 흐름이 일반적인 단체관광에서 축제, 이벤트, 비즈니스, 기업인센티브 등 특별한 목적을 가진 관광객으로 변화하고 있어, 기업 인센티브 관광부문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 2023년에는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1만여명의 기업 인센티브 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2024년 상반기는 부산의 기업 인센티브 방문자 비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작년 동기 대비 기업 단체 입국 인원수가 약 120%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대만은 매년 부산으로 송출하는 기업인센티브 단체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2024년 전 년 동기 대비 인센티브 지원 건수는 2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총 16개 기업 1200여명의 기업 인센티브단이 추가로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불꽃축제 외래객 유치는 중화권 전문 여행사이자 부산으로 많은 행사를 유치하는 부산 MICE앰배서더인 ‘뉴태창여행사’와 함께 추진하였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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