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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원식 국회의장, 광양제철 탄소중립 대응 현황 살펴
탄소중립·에너지 전환 국회 차원 지원책 강조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광양제철소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이 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아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대응 현황을 살펴보고 기업의 정책지원 사항을 청취했다.

우 의장의 제철소 방문 현장에는 권향엽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정인화 광양시장, 장인화 포스코 회장, 이동렬 광양제철소장, 유병옥 포스코퓨처엠 사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을 둘러 본 우 의장은 "포스코가 친환경 미래소재산업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 깊다"면서 "우리나라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아직까지 9% 수준에 그치고 있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이 산업계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우 의장은 제철소에 이어 율촌산단 이차전지 사업장 등도 둘러 보고 방명록에 '포스코! 세계 제조업의 미래, 에너지 전환과 함께 더욱 미래로'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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