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대구 동성로에서 ‘새로 얼음 동굴(새로 -2.57℃)’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색을 더해 얼음 동굴 벽화, 얼음꽃 도술 통로, 얼음 정원 등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기존 팝업에서 선보인 새로 모히또 칵테일을 비롯해 새로 살구 하이볼 3종, 롯데웰푸드와 협업한 ‘색고드름 하이볼’, 강원도 대표 베이커리 브랜드 ‘감자밭’과 선보이는 ‘새로-감자밭’ 술상을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새로구미 한복 체험도 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일 평균 1000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던 새로 팝업스토어에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새로 팝업스토어는 여름을 맞아 ‘가장 더운 대구에서 가장 시원한 새로 동굴’이란 콘셉트로 펼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에 출시한 제로 슈거 소주 ‘새로’는 출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 1억병을 돌파했다. 지난해 연매출은 1000억원을 넘었다. 올해 4월에는 ‘새로 살구’를 선보이며 제품군을 확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