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열린 서울시 중장년 채용설명회 모습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중장년이 취업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8건의 채용설명회를 이달 연다고 8일 밝혔다.

채용설명회에는 우체국물류지원단, 경인지방통계청, kt cs 등이 참여한다.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광진우체국에서 설명회를 여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추석 연휴 기간 우편물 구분 업무를 하는 초단기 기간제 채용에 나선다.

고객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kt cs는 14일 오후 2시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설명회를 열고 상담업무를 할 중장년층을 뽑는다.

경인지방통계청은 통계조사원 직무설명회를 22일 서부캠퍼스에서, 26일 남부캠퍼스에서 진행한다.

28일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에서는 항공일자리취업지원센터와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과 함께 공항 일자리 중장년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다양한 공항 일자리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현장 면접도 이뤄진다.

이밖에 I.M택시는 14일, 타다는 22일 운전사를 채용하는 설명회를 진행한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시50플러스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윤주 서울시50플러스재단 사업운영본부장은 “다양한 기업들의 채용설명회를 통해 적합한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