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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형 이어 외국인 시력교정 의료관광도 첫 출시
크리에이트립 ‘원데이 메디컬 트립’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은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시력교정술 관광상품을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

시력교정 간단 시술 장면 [크리에이트립 제공]

지난해 외국인의 한국 의료여행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크리에이트립은 기존에 인기있던 성형외과 뿐 만 아니라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한국 여행도 무리없이 병행할 수 있는 ‘원데이 메디컬 트립’ 관광상품을 내놓았다.

의료계 관계자는 “대표적인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의 경우 국내 수술 건수 약 140만 안을 돌파했고 한국은 스마일라식의 발전을 이끈 주요 국가라 외국인 환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다양한 케이스를 보유한만큼 한국 시력교정술의 수술 안정성과 빠른 회복, 검안부터 사후 케어까지 전문적인 프로세스로 외국인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트립은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피부과의 리프팅 및 필러 시술, 치과의 스케일링 등 비교적 단시간 내 치료와 회복이 가능한 진료과목을 중심으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국소 부위에 할 수 있는 시술로 회복이 빠르고 시술 후 시내 관광까지 가능해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인기 코스로 자리매김한 것이다.

이러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반영해 크리에이트립은 피부과 시술처럼 시술 시간이 적게 걸리고 회복이 빠른 안과의 시력교정술을 올해 초 관광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크리에이트립은 지난 6월 서울 강남 소재 안과와 협업해 대만 현지인 대상으로 한국의 시력교정술 온라인 설명회 및 프로모션을 개최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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