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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교육청, 내년도 초·특수·중등 교사 984명 선발한다
2025학년도 교사 임용시험 계획 사전 예고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부산교육청]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7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공립 초·특수·중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계획을 사전 예고했다.

부산교육청은 사전 예고를 통해 '선발예정 과목 및 인원', '장애인 구분 선발 여부', '2025학년도 시험 일정',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관련 내용', '2025학년도 달라지는 사항(실기시험 변경 등)' 등을 안내했다.

교육청은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 수 변동 등을 반영해 초등학교, 특수(유·초)학교, 중등학교 교사 98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초등·특수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초등학교 411명, 특수유치원 6명, 특수초등학교 27명 등 총 444명이다.

중등교사 선발예정 인원은 중등 교과 470명, 보건 25명, 사서 3명, 전문상담 18명, 영양 11명, 특수(중등) 13명 등 총 540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선발예정 인원은 하반기 정원 확정 배정 결과에 따라 일부 조정될 수도 있다.

임용시험 시행계획은 초·특수교사의 경우 오는 9월 11일, 중등교사의 경우 오는 10월 2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각각 공고할 예정이다.

원서는 초·특수교사의 경우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중등교사의 경우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한다. 1차 필기시험은 초·특수교사의 경우 11월 9일에, 중등교사의 경우 11월 23일에 각각 치를 계획이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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