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경환 총장(왼쪽 세번쨰)과 스타벅스 아산・서산 지역 우승준 지역 매니저(왼쪽 여섯번째)가홍보대사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지난 6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문화와 국가유산 분야 전문가 양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은 스타벅스가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지난달 11일 체결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스타벅스는 향후 5년간 매년 3000만 원씩 총 1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장학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중 매년 10여 명을 선발해 지급한다. 장학금은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모델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환구단점)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을 기금으로 적립해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