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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과원,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국내외 투자사 모집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의 핵심 프로그램인 오프라인 1:1 현장 밋업(Meet-up)에 참여할 국내외 투자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주최, 경과원과 스페인 사우스 서밋(South Summit)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한다.

경과원은 AI, 딥테크 스타트업 투자에 관심 있는 국내외 투자사를 중점으로 모집하며, 참여한 투자사에게는 참가 스타트업 IR 자료 열람 권한과 함께 행사 기간 동안 전용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하는 1:1 현장 밋업의 경우 투자사들이 사전에 참여 스타트업들의 IR 자료를 검토하고 스타트업과 일정을 조율한 후 정해진 일정에 따라 9월 25일~27일까지 현장 밋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심도 있는 투자 논의와 즉각적인 피드백이 가능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빈 스타트업본부장은 “이번 서밋은 투자사와 스타트업 간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연결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할 국내·외 투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자사 모집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오는 9월 개최되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은 AI 중심의 미래전략산업을 테마로, 디지털헬스, 미래모빌리티, 시스템반도체, 로봇, 친환경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또한 전시회, IR피칭, 경연대회, 컨퍼런스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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