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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공사, ‘2024년 국토교통데이터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총 94개 팀 참여해 8작품 수상작 선정
2일 EX-스마트센터에서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맨 왼쪽)이 우수상 수상자인 ‘돌굴러가유팀(이기상, 김현진, 이동기)에게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2024년 국토‧교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로 찾는 국토교통의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94개 팀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총 8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국토교통부 장관상으로 ‘건축물 Open API를 활용한 매물 진단‧관리 서비스 및 부동산 특화 Chat Bot’ 서비스를 제안한 바로(BALAW, 팀장 차성우)팀이 수상했다. 상금 700만원과 함께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

다른 7작품은 공동주관 기관인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교통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의 기관장 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을 수여 받는다.

류종득 한국도로공사 디지털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국토교통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를 국민들이 보다 쉽게 분석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산업의 성장을 위해 데이터 제공 편의성을 높이고, 창업 지원을 내실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wsh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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