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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주도 탄소중립 지원을 위한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 출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지자체별 맞춤형 지원체계 마련
[123RF]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지자체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주도의 상향식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 협의체(협의체)’를 6일 공식 출범한다고 5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 온실가스 통계산정을 위한 협력과 업무교류 강화를 통해 체계적으로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 이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구성되는 협의체는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와 17개 광역지자체 탄소중립센터 간 지역 온실가스 종합 관리체계 구축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공유한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기초자료 조사 체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지자체 통계산정 역량 강화 교육과 상담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정은해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출범이 지역별 맞춤형 탄소중립 전략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굳건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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