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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장 제설기 여름엔 워터밤..여름 잊은 하이원 여름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해발 800~1300m 정선 하이원리조트가 고원 풀파티, 레이저 불꽃쇼, 키즈캠핑 등 다양한 이벤트로 여름 사냥에 나섰다.

뜨거운 낮,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가 흐르는 하이원 워터월드는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에서 짜릿한 ‘DJ 풀파티’를 연다.

워터월드 포세이돈 웨이브

박명수, 그루비룸 등 화려한 DJ들이 출격해 EDM, 힙합 공연으로 워터월드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여기에 국내 최대 파고 3m의 인공파도와 물대포 워터캐논까지 더해져 한층 더 시원한 풀파티를 즐길 수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 친구들은 보호자 분리 돌봄 프로그램 ‘키즈캠핑’을 즐기면 된다. 아이들이 키즈케어 전문가의 인솔에 따라 100대 명품숲인 단체의 숲 탐험, 텐트 만들기, 산상 바비큐 체험을 즐기는 동안, 부모들은 꿀처럼 달콤한 자유 시간을 맛볼 수 있다.

하이원 DJ 풀파티

해가 지면 하이원의 자랑인 ‘하이원 레이저 불꽃쇼’가 그랜드호텔 잔디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는 우주를 콘셉트로 DJ 공연·레이저·불꽃놀이가 결합돼 40분간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마운틴 광장에서는 스키장 제설기로 만드는 물폭탄 축제 ‘미니 워터밤’이 벌어지고, 리조트 곳곳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하이원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여름의 흥겨운 분위기를 더한다.

하이원 레이저 불꽃놀이
하이원 명상

숲길을 거닐며 밤하늘 별자리를 만끽하는 ‘별빛 밤 산책’, 몸과 마음을 깨우고 활력을 채우는 ‘요가명상’ 등 하이원 웰니스 프로그램도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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