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이재준 새빛 돌풍’…전국 표준 모델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 페북 캡처.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재준 수원시장이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새빛돌봄’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자체 돌봄 정책의 표준을 제시한 ‘수원새빛돌봄’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고 했다.

이 시장은 “800여 새빛돌보미와 우리 공직자들의 땀으로 맺은 열매라 더욱 뜻깊습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내가 돌본다’는 사명감, 그 부단한 헌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새빛돌봄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6개월 만인 올 1월, 사업 범위를 8개 동에서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습니다.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 상담 등 일상 전 분야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일시 보호, 식사 배달 등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했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소중한 성과는 ‘복지는 관에서’라는 틀을 깨고, 이웃 간 서로를 돌아보는 ‘마을 돌봄 공동체’를 되살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장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며 정책에 세밀함을 더하겠습니다. 새빛돌봄이 ‘따뜻한 돌봄특례시’의 마중물을 넘어 전국 지자체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고 덧붙였다⅓.

fob14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