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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즐거움 동시에 ‘헬시플레저’ 문화…무설탕 소주·무알코올 맥주 소비 급증 [데이터로 본 세상]
그래픽 디자인 : 코리아헤럴드 남경돈

최근 한 조사에서 국민 10명 중 7명은 무설탕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마셔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의 주류 소비 트렌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인 2000명 중 71.6%가 무설탕 소주를 음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무설탕 소주를 마시는 이유로는 ‘칼로리가 낮아서’(40.4%)가 가장 많았고,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25.9%)도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응답자의 76.4%가 무알코올 맥주를 마신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음용 이유는 ‘술을 마실 수 없는 상황’(48.3%)과 ‘호기심’(30.1%) 등이었다.

롯데멤버스는 무설탕, 무알코올 음료 소비 증가의 원인으로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문화를 꼽았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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