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가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위기 아동들을 위한 피자 후원 활동을 펼쳤다. [도미노피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도미노피자가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과 함께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위기 아동을 위한 피자 후원 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경기 의왕시 청계동의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파티카로 피자를 전달했다. 도미노피자는 파티카 활동을 통해 군인 장병,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초에는 학교 폭력 문제를 예방하고자 월드비전이 진행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학교폭력예방캠페인에 동참해 우수학급에 파티카로 피자를 전달했다. 또 월드비전의 ‘제6회 꿈꾸는 아이들 올레! 국토대장정’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이어가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여름방학 기간 결식 위기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희망조약돌과 함께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후원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