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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프라퍼티, 아동 위한 ‘스타필드 플레이’ 활동 강화
지역 아동 1400명 대상 문화 체험 제공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신세계프라퍼티가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스타필드 플레이’를 오는 9월 25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플레이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원데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8년부터 ‘스타필드 플레이’를 통해 방학을 맞은 지역 아이들을 스타필드로 초대해 각종 문화 시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 및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8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역 아동 1400여 명이 참여한다.

2022년부터는 지역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별꿈서포터즈’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별꿈서포터즈에 자원한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친근한 말동무이자 든든한 선생님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스타필드 플레이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직원 참여율도 매년 증가세다. 2022년 50여 명으로 시작해 2023년 150여 명, 올해는 260여 명이 자원했다. 3년 연속 별꿈서포터즈로 자원한 한 임직원은 “아이들이 스타필드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임직원으로서 뿌듯하고, 사회공헌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올해는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수원에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액티비티 활동을 즐기거나 스타필드만의 취향 공유 플랫폼 ‘클래스콕’에서 캐릭터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체험할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는 레크리에이션 클래스를 통해 마술과 국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시설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클래스를 준비했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사장은 “스타필드 플레이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일상 속 활력과 자신감을 얻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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