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서초구, 첨단 기술로 자동차세·과태료 180억 징수 [지금 구청은]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사진)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로 체납차량과 무보험 차량을 단속해 최근 10년간 자동차세 106억원, 과태료 74억원 등 180억원을 징수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방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자동차세 체납 2건 이상이거나 체납액 30만원 이상인 차량, 무보험 차량, 운행정지 차량에 대해 단속을 벌여 번호판을 영치한다.

구는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차량탑재 영치단속시스템, 공영주차장 체납차량 입차알림시스템, 모바일 전자영치예고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차량탑재 영치단속시스템은 단속 차량에 탑재된 카메라로 번호판을 자동 인식해 체납차량 정보를 실시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구가 2013년 서울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것으로, 최근 10년간 연평균 6100대를 영치해 21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김수한 기자

sooh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