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점, 부천점 이어 강남점도 오픈
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 중심 확대
올해 하반기 서울·수도권 중심 확대
[이랜드킴스클럽 제공] |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이랜드킴스클럽은 판매량이 50만개를 돌파한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을 강남점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델리 바이 애슐리는 애슐리퀸즈 뷔페 메뉴를 3990원 균일가 즉석조리식품으로 선보이는 이랜드킴스클럽 내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모둠초밥과 통살 치킨, 떠먹는 망고, 티라미수 등 애슐리퀸즈 뷔페 메뉴 150여 종을 즉석조리식품 형태로 판매한다.
킴스클럽은 지난 4월 서울 강서점에 델리 바이 애슐리 첫 매장을 낸 데 이어 지난달 26일 경기도 부천점, 이날 서울 강남점에 추가로 열었다.
각 메뉴는 마트의 센트럴키친(CK)에서 델리를 유통, 납품하는 방식이 아닌 매장별 키친에서 셰프가 직접 조리한다. 외식 물가 부담으로 간편식 수요가 늘며 강서점에서는 일 평균 최대 6000개가 팔리고 있다.
킴스클럽 관계자는 “매주 고객의 현장 반응을 반영해 R&D실(연구개발실)에서 새로운 메뉴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킴스클럽은 올해 하반기 델리 바이 애슐리 매장을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hop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