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온산초등학교에서 열린 제12회 ‘LS MnM 사이언스 캠프’에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S MnM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LS MnM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2회 ‘LS MnM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부터 양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LS MnM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결연 학교인 온산초등학교 4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프로그램은 환경을 주제로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전기자동차 만들기, 인공지능(AI) 블록교실, 드론 코딩, 도전 M퀴즈 등에 참여했다. LS MnM 온산제련소도 방문해 다양한 금속에 대한 지식을 얻고, 12.5㎏ 금괴를 들어보는 체험도 했다.

구동휘 LS MnM 대표는 “지역사회와 상생할 기회를 준 온산초등학교에 감사드리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과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