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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홈씨씨 인테리어, 주거용 바닥재 ‘숲 휴가온’…반려동물 제품 인증 획득
[KCC글라스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KCC글라스(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는 프리미엄 주거용 바닥재인 ‘숲 휴가온’(사진)이 반려동물 제품 인증인 ‘PS인증’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PS인증은 한국애견협회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이 안전기준을 충족한 반려동물 제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해 주는 품질인증 제도다.

숲 휴가온은 대리석과 원목 등 천연 소재의 느낌을 재현한 홈씨씨 인테리어의 최고급 PVC 바닥재다. 고강도 투명층과 고탄력 쿠션층을 함께 적용한 듀얼 공법이 적용돼 찍힘 및 긁힘에 대한 내구성이 뛰어나다. 생활소음 저감효과와 편안한 보행감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바닥재 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은 광폭 마루 디자인과 600㎜ 정사각형 타입의 제품이 새롭게 도입돼 디자인 차별성을 한층 강화했다.

PVC 바닥재는 두꺼운 쿠션층과 우수한 내수성을 갖춰 반려동물 친화 바닥재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 회장인 허혁 디자인투모로우 대표는 “PVC 바닥재는 타일이나 마루와 비교해 반려동물의 점프나 착지 시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수분에 강하고 이음새가 적어 반려동물의 배변 실수에도 썩지 않고 처리가 용이해 반려동물이 생활하기에 좋은 바닥재”라고 설명했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지난 2020년 ‘숲 도담’으로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PS인증을 받은 바 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숲 휴가온이 어린이와 노인이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도 알맞은 바닥재임을 인정받게 됐다”며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크게 늘고 있는 만큼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펫테리어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CC글라스 홈씨씨 인테리어의 PVC 바닥재 제품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2023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에서 PVC 바닥재 부문 14년 연속 1위에 선정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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