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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플래닛 초청 ‘최현호 피아니스트 독주회’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클래식 예술단체 '아르플래닛'은 8월 4일 광주출신 최현호 피아니스트 초청 독주회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 극장2에서 개최한다.

아르플래닛은 첫 초청 독주회인 '안소연 피아니스트 초청 독주회'를 성료한 데 이어 두번째 주자로 최현호 피아니스트를 초청해 공연을 이어가게 됐다.

공연에 나서는 최현호 피아니스트는 최혜지 아르플래닛 대표 겸 공연기획자의 피아노 스승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자가 만든 무대를 스승이 빛내는 의미있는 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최현호 피아니스트 독주회에서는 헨델 모음곡 'B플랫 장조 HWV 434', '슈만 소나타 2번', '스크리아빈 소나타 2번', '헨델 미뉴에트 G장조', '브람스 헨델의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푸가' 등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피아니스트 최현호의 화려한 테크닉과 섬세한 연주를 토대로 뛰어난 작품해석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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