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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골든하버 개발 12개사 관심 보여
IPA, 25일 공모 사업설명회 가져
10월 중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 예정
골든하버 부지 전경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 골든하버 Cs1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공모 사업설명회에 부동산 개발 및 투자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IPA)가 마련한 이번 사업설명회는 골든하버를 글로벌 해양관광의 메카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핵심 필지인 Cs1의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게 될 민간사업자를 모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대상지인 Cs1 필지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00-5 일대 1만6531.8㎡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70%, 용적률 350%, 허용높이 60m로 규정돼 있다.

해양문화관광시설의 개발에 대한 계획이 담긴 사업제안서 평가(70%)와 가격평가(30%)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된다. 토지 매매 예정가격은 약 460억원이다.

김상기 IPA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추가 투자유치 가능성을 확인,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흥행이 기대된다”며 “골든하버의 전략적 위치와 지속적인 투자여건 개선 노력으로 골든하버는 투자자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는 오는 10월 24일이고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와 사업협약 체결 이후 용지매매계약 체결이 진행될 예정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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