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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퓨얼셀 2분기 영업익 22억원…전년比 344.7%↑
2분기 매출 865억…75.9% 증가
두산퓨얼셀 익산공장 전경 [두산퓨얼셀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두산퓨얼셀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4.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9% 증가했다.

두산퓨얼셀은 지난해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청정수소발전의무화제도(CHPS)에서 수주한 프로젝트의 주기기 공급이 진행되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지난해 처음 개설된 일반수소 입찰시장에서 두산퓨얼셀의 낙찰 물량(약 62%)이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하반기도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상반기 누계 수주는 20.2메가와트(㎿)를 기록했다. 지난해 확보한 물량(69.1㎿)에 더해 하반기 신규 물량 추가시 연간 수주가 더욱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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