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고객가치실현위원회 발족식. 휴롬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휴롬(대표 김재원)이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사내 문화 조성 및 실천을 위해 지난 24일 고객가치실현위원회 발족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5회 연속 인증 획득에 성공한 휴롬은 전사 차원에서 효율적이고 일관된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본부간 자발적인 목표 수립과 이를 관리하는 정기적인 회의체로서 기존 CCM TF팀을 고객가치실현위원회로 승격해 운영한다.

휴롬 고객가치실현위원회는 기존 각 팀으로 구성된 CCM TFT 조직을 R&D, 생산, 품질, 마케팅, 영업, 법무, 인사 등 본부로 확장해 회의체를 구성한다. 고객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연간 운영 목표 지표를 설정하며 고객 권익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고객가치실현위원회 출범을 통해 고객 만족에 대한 인식을 내재화하고 각 조직의 실천을 체계화하여 고객 중심 경영 선도 기업으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2016년 첫 CCM 인증 이후 소비자중심경영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한 성과를 인정 받아 작년 말 ‘소비자중심경영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