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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케미칼, 77억 규모 중간배당 결정
보통주, 우선주 1주당 각각 400원
2024 차이나플라스에 참가한 SK케미칼 부스. [SK케미칼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SK케미칼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400원, 우선주 1주당 4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간 배당을 시행한 것이다. 중간 배당일 기준일은 다음 달 9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내달 23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76억7608만8800원이다. 시가 배당률은 보통주가 0.8%, 우선주가 1.6%이다..

SK케미칼 관계자는 “2021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무상증자 실시 및 중기 배당 정책을 발표하고 꾸준하게 주주환원정책을 이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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