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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파트 많이 들어선 광양시 골약동 인구 증가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전남 광양시는 신도시 개발과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도심 외곽에 자리한 골약동 인구가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양시(시장 정인화)에 따르면 10년 전만 해도 인구 2518명에 불과했던 골약동은 이후 성황도이지구와 황금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활발한 택지개발 영향으로 2021년 3732명, 2022년 6142명, 2023년 7204명, 올해 7월 현재 1만명을 넘어섰다.

광양시는 향후 구봉산 종합 관광단지, 가족형 어린이 테마파크가 조성되면 산업, 농업, 관광이 어우러져 광양시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옥병 골약동장은 “모든 지자체가 인구 증감에 촉각을 기울이는 상황에서 골약동 인구 1만 명 달성은 굉장한 의미”라고 자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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