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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MG제약, 베트남에 화장품 6종 수출
올해 400만달러 매출 목표
CMG제약, 베트남 브랜드 론칭 행사 모습. CMG제약 제공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CMG제약이 베트남 헬스케어 유통전문기업 안틴팟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베트남 시장 공략에 나섰다.

CMG제약과 홈앤몰쇼핑, 안틴팟은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닥터바르고(Dr. Bargo)’ 브랜드를 론칭했다. ‘닥터바르고’는 CMG제약과 홈앤몰쇼핑이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해 공동으로 개발한 기초 화장품 브랜드다.

수출 품목은 6종으로 히알루론산을 주 원료로 하는 미백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 ‘MYSKIN 31°C’ 5종(토너, 에멀전, 수분크림, 선크림, 폼클렌징)과 피부 미백 및 주름개선 2중 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업 ‘MYPICKSKIN’ 1종(기미 미백크림)이다.

CMG제약은 이번 화장품 외에도 올해 안에 건강기능식품 6종을 수출 준비 중이다. 이를 토대로 2024년 400만달러 제품을 베트남에 판매할 계획이다. 베트남 시장을 토대로 동남아시아로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안틴팟은 베트남 하노이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수입해 호치민, 다낭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베트남 전국에 유통하고 있다. 1000여 개 파트너사를 통해 화장품 매장, 약국 등 오프라인 채널과 쇼피, 틱톡 등 온라인 채널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주형 CMG제약 대표는 “CMG제약의 우수한 제품을 기반으로 1억4000만달러 규모의 베트남 헬스&뷰티 시장을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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