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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 25일 기장군청서 개최
현장서 채용 상담·접수·면접까지 진행
지난해 10월 '2023 기장군 일자리박람회' 현장의 모습. [사진=기장군]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부산 기장군은 오는 25일 기장군청 1층 로비에서 '2024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24 하반기 신규 일자리정책 우수기업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의 주최로 진행된다.

박람회에는 오는 9월 확장 개점하는 신세계 아울렛의 입점 브랜드와 파트너사 25개 업체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매장관리·환경·주차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상담이 이뤄지며 일부 협력사의 경우 현장 채용접수와 면접까지 진행한다.

기장군 취업정보센터와 기장군보건소에서는 ▷취업상담 ▷구인구직 신청 ▷심리지원 상담 등을 진행하면서 참여자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채용박람회가 개최되는 당일에 기장군은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일자리 창출과 고용확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 교류 ▷군민 우선 채용 기회 제공 ▷전통시장·소상공인 대상 지역사회 공헌 활동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기장군 일자리 창출과 지역민 고용 확대를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 채용을,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군민 일자리 창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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