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교촌에프앤비, ‘촌스러버’ 120명과 치킨 6000마리 나눈다
8월 5일부터 40일간 나눔문화 확산 프로젝트
[교촌에프앤비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내달 5일부터 40일간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선정자(촌스러버) 120명과 전국에 6000마리 치킨 나눔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지난 2021년부터 4년째 진행 중인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촌스러버(교촌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와 교촌 임직원 및 가맹점주가 함께 지역사회에 치킨을 나누며 기부·나눔·봉사 문화를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교촌은 지난 6월 2000년대 초·중반 유행했던 1세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착안한 ‘일촌했닭’ 컨셉을 바탕으로 ‘제4회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시작했다. 평소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의 사연을 공모 받았다.

교촌은 제3회 촌스러버선발대회 선정자, 교촌 청년의꿈 장학생, 교촌 가맹점주, 콘텐츠기획자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촌스러버 120명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 사연에는 직장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는 사연, 발달장애아동이 학교 친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사연, 착하고 예쁜 며느리를 칭찬하며 격려하는 시어머니의 사연 등이 선정됐다. 특히 올해 모집된 사연은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한 약 830개였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도 촌스러버 선발대회를 통해 전국에 치킨을 전하며 고객 분들과 따뜻한 나눔의 정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