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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미노피자, 알에스오토메이션과 맞손…“피자 제조 자동화”
푸드테크 강화…자동화·무인화 추진
지난 9일 도미노피자 역삼동 본사에서 오광현(왼쪽부터) 한국도미노피자 회장과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도미노피자는 로봇 모션 전문기업 알에스오토메이션과 피자 제조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업무협약의 첫 시작으로 도미노피자의 천안 공장에서 피자 도우 자동화 작업에 착수한다. 매장에서도 피자 제조 자동화를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종료 이후에도 추가 솔루션 발굴과 확산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도미노피자는 푸드테크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대구 수성구에서, 2022년에는 제주도에서, 2021년에는 세종시에서 각각 드론 배달 서비스를 운영했다. GPS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배달 위치 서비스인 ‘GPS 트래커’도 도입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푸드테크를 접목해 고객에게 최고의 피자를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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